당진시,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평가위원회 개최

당진시,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평가위원회 개최
- 지난달 사전 현장평가 완료하고, 17일 운영성과 평가 실시 -


 

 

당진시는 17일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제12차 운영성과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당진시의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은 ▲읍내동 ▲채운동 ▲대덕동 ▲원당동 일원 하수처리구역(380㏊)의 하수관거를 분류식화하기 위해 푸른당진지키미(주)에서 403억5,400백만원을 들여 총연장 115.7㎞의 하수관거를 정비․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위원회는 현재 운영 4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에 대해 효율적인 정비와 운영을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분기별로 민간 운영사의 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주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운영비 지급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평가위원회는 17일 회의에 앞서 정확한 평가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오수관로 수밀시험과 CCTV 촬영 등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운영에 반영해 BTL 사업성과를 높이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인호 수도과장은 “앞으로도 평가위원회를 통해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공공 하수처리 효율 개선과 하수관련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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