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치매주간보호센터 확대 운영 ‘인기’

당진시, 치매주간보호센터 확대 운영 ‘인기’
- 지난달부터 주 3일에서 주 5일로 연장해 운영 -


 

 

 

당진시 보건소가 지난달부터 치매주간보호센터(사랑채)를 주 5일로 연장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주 3일 동안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해 온 당진시는 맞벌이 부부 등 평일에 어르신을 돌보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주 5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동화연구 ▲토탈공예 ▲미술심리치료 ▲건강체조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월 25일에는 센터 회원 중 그 달에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잔치도 열어 드리고 있다.


또한 치매에 걸리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매주 3일(월‧수‧목요일) 기공체조, 중풍예방교실, 노래교실, 하모니카 등 다섯 종류의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예방부터 관리까지 사랑채는 당진의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이자 보금자리”라며 “치매 극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과 본인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당진시 보건소 사랑채(☎ 360-6076)로 문의하면 된다.

 

 

 

 

2019. 10. 조회수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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