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후까지 책임지는 당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21일, 취업여성 대상 사후관리 교육 실시해 -
당진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올해 첫 취업여성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취업여성 사후관리 교육은 경력 단절 후 취업에 성공한 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신감 고취와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당진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사후관리 교육은 당진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근무하는 남진희 주무관을 강사로 초청, ‘직장여성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주제로 실시돼 이날 참석한 여성취업자 30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새일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4차례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2회 차 교육은 오는 6월 1일 ‘직장여성의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열릴 계획이며, 3차 교육과 4차 교육은 각각 9월과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상담과 교육, 취업알선에 그치지 않고, 경력단절 재진입을 막기 위한 취업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취업여성이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여건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1년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1,583명의 취업‧창업 여성을 배출했으며, 현재 2명의 직업상담사와 5명의 취업상담사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