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옷으로 갈아입은 당진 창의사

푸른 옷으로 갈아입은 당진 창의사
- 4‧4독립만세운동 기념일 앞두고 소나무 등 심어 -


 

 

 

대호지4‧4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최규범)가 지난 25일 면민들이 헌수한 소나무 등 장수목 24그루(1,500만 원 상당)를 창의사 광장 주변에 식재했다.


다음달 4일 열리는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앞두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열린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마을주민 50여 명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규범 회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다음달에 열리는 기념행사를 잘 치러 다시는 이 땅에서 똑같은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대호지면 조금리에 있는 창의사는 일제에 항거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애국지사의 위패가 모셔진 곳으로 이곳에서는 매년 4월 4일 기념행사가 열린다.

 

 

 

 

2019. 10. 조회수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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