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축제 통해 해나루 농산물 알리기 총력

당진시, 축제 통해 해나루 농산물 알리기 총력
- 행사 열리는 곳 찾아 홍보관 운영하고 농산물 직거래 나서 -


 

 

당진시는 우수한 ‘해나루 공동브랜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각종 축제에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농산물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해 높은 성과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축제의 계절 4월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간 열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비롯해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탁구선수권대회, 석문면 난지섬에서 개최된 문화체육부 장관기 전국 등산대회 등에서 당진을 대표하는 해나루쌀을 비롯해 50여 개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했다.


특히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시식회를 열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어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손승하 농수산유통과장은 “지난 주말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당진시를 찾았다”면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나루 우수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 해 농업도시 당진을 알리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진지역농협과 직거래협의회(회장 오수하)를 구성하고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장고항 실치축제를 비롯해 태안 꽃 축제, 아산에서 열리는 민속축제 등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19. 10. 조회수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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