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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실버건강몸짱 선발대회 개최
- 이달 25일 보건소서 예선, 본선은 9월 16일 문예의전당서 개최 -

 

 

당진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지(知), 덕(德), 체(體)를 통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제2회 실버건강몸짱 선발대회를 오는 9월 1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참여하는 청춘, 실천하는 청춘, 행복한 청춘’이란 슬로건으로 열릴 예정이다.

각 읍․면․동을 대표해 본선에 오를 몸짱 어르신 14명을 선발하는 예선전은 이달 25일 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예선 참가는 당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계신 65세 이상(1949년 이전출생)의 건강한 어르신이면 남녀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예선참가 모집인원은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당진시 대한노인회와 노인대학교를 통해 추천을 받아 참가할 수 있으며 심사는 체력평가와 장기자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본선에 오른 14명에게는 최종 평가를 통해 대상(1명), 장수상(3명), 행복상(5명), 인기상(5명)이 각각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신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면서 “노래, 유머,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뽐내고 싶으신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렸던 제1회 몸짱선발대회에서는 김학수(사진) 씨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보건소 건강증진팀(360-6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 10. 조조회수 :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