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과 희망, 두드림 캠프로 업그레이드

아이들의 꿈과 희망, 두드림 캠프로 업그레이드
- 당진시 송산면 봉사단체, 제3회 두드림 여름캠프 열어 -


 

 

충남 당진시 송산면에서는 아이들이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두드림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송산지역 봉사단체인 ‘송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송사모)이 주최하는 이번 여름캠프는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근지역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돼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두드림 캠프 첫날이었던 지난 4일에는 개강식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캠프기간 동안 입을 단체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5일에는 지역 인사 강연회 이후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천년 향초 만들기 체험을, 고학년은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일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문화교육을 실시하고,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게임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주 금요일에는 집단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근 워터파크로 물놀이 체험을 다녀왔다.


오늘(12일)은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해보는 요리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며 13일과 캠프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각각 명랑운동회와 흙놀이 교실이 열려 아이들의 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이규성 송사모 회장은 “아이들에게 방학 동안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캠프를 벌써 3회째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아이들이 지역일꾼, 나라일꾼으로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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