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열어

당진시, 201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열어
- 올해 성과 및 부진사업 평가 통해 개선방안 도출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과 센터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관한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평가․분석해 개선점을 찾아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요 추진성과로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보급사업의 지역발전위원회 우수사례 선정 ▲백석올미마을(대표 김금순)의 6차산업화 부문 대상 수상 ▲교황방문 아시아청년대회 참석자 꺼먹지 비빔밥 및 사제단 만찬 꺼먹지 정식 제공을 통한 향토음식 세계화 ▲3농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61개회 4,332명) 및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의 충남도 내 최우수 생활개선회 선정 등을 꼽았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 확대(임대실적 5,148대로 전년 대비 113% 증가) ▲우량종자공급 확대(자체 우량종자 생산보급 : 벼 107톤, 밭작물 6톤, 사료작물 16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친환경안전성분석실 설치 ▲친환경 유용미생물 424톤 공급 및 토양검정 등 6,419점 분석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단지사업 재배기술 상향 표준화 ▲농업경영․유통․마케팅 전략 접목을 통한 소득향상 ▲농가 맞춤형 현장컨설팅 지원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병해충 및 외래 병해충 등은 문제점 및 개선사항으로 지적됐다.


한편 이날 종합평가회 후 열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2015년도 농업기술대학과 농기계임대사업, 종자은행 운영에 관한 심의를 마쳤다.

 

 

 

 

2019. 10. 조회수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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