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4 새마을지도자 대회 열어

당진시, 2014 새마을지도자 대회 열어
- 우리마을사랑운동 우수마을 등 시상 -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지회장 한창애)와 함께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2014 당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전현직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총 결산․마무리 하고, 그 동안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은 우수지도자, 협의회장, 부녀회장에 대한 도지사표창이 전달된 것을 비롯해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우수지도자 49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당진시 새마을운동의 대표브랜드인 우리마을사랑운동 우수마을 시상식에서는 대호지면 장정리가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으며, 당진1동은 읍면동협의회․부녀회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독서동아리 평가에서는 우강독서동아리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62개 마을 11개 단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모인 7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나눔과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행복도시 당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김홍장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빛과 소금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온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계기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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