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생명도우미 양성으로 생명불씨 깨운다

당진시, 생명도우미 양성으로 생명불씨 깨운다
-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부녀회장, 지도자 등 600명 교육 -

 

 

 

당진시가 8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마을 부녀회장, 지도자,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등 62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응급처치 생명도우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시의 이번교육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작년 각 읍면동 마을이통장 175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최초 응급상황 발생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증가와 각종사고로 인한 응급을 요하는 환자들이 발생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대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생활속 응급처치 방법 등을 단국대학교 응급의학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도우미들은 앞으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이 최대한 확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지킴이이자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을별 생명도우미 양성 교육을 통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민간 응급 의료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앞으로도 대상자를 확대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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