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확대로 살맛나게 하네

당진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확대로 살맛나게 하네
- 오는 1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서비스 수시 접수 -

 

 

 

당진시가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특수한 가족상황 등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서비스를 적극시행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방문교육서비스는 센터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는 오는 14일까지 읍면동사무소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시의 다문화 가족 방문교육서비스 확대는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에 대비 추경예산 1천만원 및 전문인력을 추가확보 해 놓은 상태다.


한편 이번 추가접수에 따라 시는 현재 59가구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대상가구가 약 70가구까지 증가 한국생활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방문교육서비스 외에도 다문화센터와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5개 읍면동(합덕, 송악, 석문, 신평, 송산) 주민센터 및 마을회관에 다문화 거점센터를 지정 400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자조모임, 취·창업 프로그램을 추진 다문화가정의 자립을 돕고 있다.


2015년 1월 1일 기준 시의 다문화가정은 1,262가정으로 전년 1,206명대비 4.6% 증가했으며 이는 충남도내에서는 천안, 아산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2019. 10. 조회수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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