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가져

당진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가져

 

 

 

당진시가 지난 2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시 주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구자생) 주관으로‘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김홍장 시장, 이재광 시의회의장, 김동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 제고를 높였다.


노인 강령 낭독, 노인복지증진에 대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구자생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고대면 이재환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으로 비롯해 27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기념행사에 앞선 식전행사에서는 대호지면 마중리 경로당 외 9개 경로당이 기공체조, 농악, 아코디온, 건강체조 등의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의 시간을 갖기도 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시 관계자는“대한민국은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빈곤층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당진시에서 만큼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전 세계 유엔 사무소에서 제1회 국제 노인의 날‘행사가 열린 일을 기념해 제정된 10월 2일 노인의 날은 노인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정해졌다.

 

 

 

 

2019. 10. 조회수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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