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8기‘명예읍면동장’14명 위촉

당진시, 제8기‘명예읍면동장’14명 위촉
- 시민과 행정의 상호소통과 가교역할 기대 -

 

 

 

 

당진시가 지난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8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식을 갖고 14명의 시민에게 명예읍면동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올해로 8기째를 맞이한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과 지역 내 주요인사에 명예읍면동장의 직위를 부여해 고향에 대한 애착심과 관심도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8기 14명의 명예읍면동장 중 합덕읍 이윤하 씨(59세)를 비롯한 7명은 이번에 처음으로 신임 명예읍면동장으로 위촉됐으며, 송악읍 심영보 씨(63세)를 포함한 7명은 지난 제7대 명예읍면동장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제8기 당진시 명예읍면동장들은 앞으로 2017년 말까지 2년의 임기동안 고향에서 주요 시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시민과 행정의 중간에서 상호 소통과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나 개선할 점, 시정을 위해 하시고 싶었던 이야기를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더욱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 외에도 명예 감사관제도 등을 통해 잘못된 행정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14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