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작렬 당진 해나루쌀, 창원시민 유혹

당진시, 검소한 결혼문화 조성 앞장
- 3월부터 공공시설 활용한 작은 예식장 운영 시작 -

 

 

 

당진시가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을 활용해 ‘작은 예식장’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소박하지만 아름답게 결혼을 준비하는 작은 예식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용대상을 일반 시민에게까지 확대해 저렴한 예식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작은 예식장은 시청 맞은편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460㎡)을 활용해 복지타운 일정과 겹치지 않고 연중행사가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작은 예식장을 이용할 경우 예식홀과 음향 및 조명, 예식소품, 폐백실 등을 무상(일부유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부화장이나 예복, 식비, 결혼소품 등은 이용자가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당진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장애 등급 1~3등급의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은 우선 사용이 가능하다.


3월부터 6월까지 올해 상반기 중에 작은 예식장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시청 자치행정과(☎350-3235)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사용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접수 결과 상․하반기 모두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은 날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 예정일 20일 전까지 사용을 신청하면 작은 예식장을 이용할 수 있다.

 

 

 

 

2019. 10. 조회수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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