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명소 삽교호가 깨끗해 졌어요

당진의 명소 삽교호가 깨끗해 졌어요
-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삽교호 환경보전 실천활동 펼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인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오숙자) 소속 회원 120여 명이 지난 23일 신평면 삽교호 일원에서 환경보전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보전 실천활동에 앞서 생활개선회원들은 5대 준법질서 실천을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5대 준법질서는 ▲거리질서 ▲교통질서 ▲환경질서 ▲축산질서 ▲건축질서로, 생활개선회원들은 앞으로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 잘 지켜지지고 있지 않은 준법질서 실천에 앞장서 선진시민의식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오숙자 회장은 “이번 삽교호 환경보전 실천 활동을 시작으로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은 5대 준법질서 실천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며 “삽교호가 당진을 대표하는 관문이자 관광지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도 깨끗한 삽교호 만들기에 파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이 환경보전 실천활동을 벌인 삽교호는 당진시가 민선6기 들어 수질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삽교호는 인근지역의 농업용수로 쓰이고 있으며, 시는 삽교호 지류하천인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비롯해 합덕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합덕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9. 10. 조회수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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