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사랑하는 나눔과 배려정신 필요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과 배려정신 필요
- 당진시, 우리마을사랑운동설명회 개최 -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은 지난 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이․통장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우리마을사랑운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면서 새 출발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사와 격려사, 새롭게 달라지는 2016 우리마을사랑운동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0년차를 맞이하는 당진 새마을운동의 대표 사업인 우리마을사랑운동에 대한 사업설명에서는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건의사항, 시대적 상황과 여건의 변화에 따라 평가항목과 배점을 반영키로 했다.


특히 주민 스스로 참여와 소통 확산을 위한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과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자원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을 나누는 고향사랑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한 녹색 생활실천과 평생학습 및 독서활동을 통한 자발적인 역량 강화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완옥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운동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회원 모두가 하나 돼 나눔과 봉사, 배려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김홍장 당진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이념, 추진방식과 성공요인을 시대적 변화에 맞게 재구성해 시대에 맞는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마을사랑운동에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당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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