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개발 아이디어는 현장에 있다

정책개발 아이디어는 현장에 있다
-당진시 정책개발담당관실 신규임용자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당진시 정책개발담당관실 신규 임용자들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주요 사업들이 추진 중인 관내 현장을 방문하는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책개발담당관실에 개방형직위로 임용된 박형서 담당관을 비롯한 3명의 연구관들의 역량 강화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첫날 솔뫼성지와 합덕 역세권 개발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석문국가산업단지와 당진항, 서부두 등 총38군데 현장을 돌며 사업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정책개발의 아이디어는 현장에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에 임한 신규 임용자들은 사업담당부서의 설명을 들으며 본인의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질문을 쏟아내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공개경쟁을 통해 신규로 임용된 정책개발담당관실 직원들은 도시개발과 환경, 관광 분야의 전문가이지만 아직 당진이라는 지역이 생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당진지역의 여건에 적합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정책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정책개발담당관과 연구원을 공개경쟁 절차를 통해 각각 개방형직위와 임기제 공무원으로 선발 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당진의 미래정책 개발과 각 부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2019. 10. 조회수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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