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발품행정으로 재난극복 앞장
현장중심 발품행정으로 재난극복 앞장
- 심병섭 당진부시장, 취임 1주년 맞아 -
 
 
 
 
당진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심병섭 당진부시장이 이달 2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심 부시장은 지난해 1월 취임 직후 AI가 전국적으로 유행하자 주말도 반납한 채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방역초소를 점검하는 등 차단방역을 진두지휘했다.
 
지난해 상반기 사드 배치 문제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당시에는 당진관내 중국 수출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특히 지난 봄 가뭄이 강타했을 때에는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 해소방안을 찾고 가뭄현장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농업인들의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가뭄극복을 위한 매뉴얼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재난관리 수립에도 노력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인효식 시의원,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와 함께 바티칸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2021년 열릴 예정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재방문과 교황청 차원의 지원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는 성과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러 부서와 관련된 복합민원 업무처리 시스템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대호호 주변 축사갈등 등 지역 현안해소에도 노력했다.
 
심 부시장은 “당진시민의 행복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료 공직자 덕분에 지난 1년을 잘 보낼 수 있었다 ”며 “올해는 민선7기가 새롭게 출범하는 해인만큼 민선6기 사업을 잘 마무리하면서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당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9년생인 심병섭 부시장은 지난 1983년 행정7급 공채로 고향인 홍성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감사위원회 조사과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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