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쌀 모내기 했어요
차가버섯쌀 모내기 했어요
- 당나루물꽃승마마을, 도농교류 위한 모내기 체험행사 -
 


당나루물꽃승마마을은 당진시 팸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0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기능성 쌀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가 열린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2리 당나루물꽃승마마을은 당진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마을 중 한 곳으로 대호호의 자연습지와 아름다운 낙조뿐만 아니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곳이다.

당나루물꽃승마마을과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체험행사는 당진쌀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에는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주부회원들이 참여해 농촌체험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을 작목반이 재배에 도전하는 차가버섯쌀 모내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나루물꽃승마마을은 모내기부터 모의 생육단계와 벼 수확 전과정에 이르기까지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가을에는 수확한 차가버섯쌀 시식회도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팸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행사처럼 도농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농촌관광과 농가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농어촌 마을에서의 색다른 체험을 희망하는 소비자께서는 주저하지 마시고 당진으로 많이 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행사에 앞서 당나루물꽃승마마을과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은 기능성 쌀인 차가버섯쌀 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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