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신흥1리 부녀회 이야기






 





 





 





 





 





 





 





 





 





 

 

봉사계에 쎈 언니쓰가 나타났다!
-신평면 신흥1리 새마을 부녀회 이야기-

당진시 신평면 신흥1리에 소문난 언니쓰들이 있습니다.

봉사활동이라면 '빠질 수 없다'는 새마을 부녀회원들 입니다.
"오늘은 장 담그러 나왔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헌티 된장 좀 맹들어 들리려고"

신흥1리에 봉사 바람이 불기 시작한 건 
3년 전 이만녀 씨가 부녀회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입니다.
마을 일을 보면서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뵙다 보니 
자연스럽게 봉사가 몸에 밴 것 같아요.
짬만 나면 쉬기보다, 어디 손이 필요한 곳이 없나 둘러보게 됩니다.
부녀회원들은 마을 어르신 모시기, 지역 가꾸기, 장애인 자활센터, 
양로원, 복지센터 등에서 짬짬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기도 했지만
이제 회원들이 더 나서서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덜도 봉사에 재미 들렸어. 
나이 먹고 남헌테 도움이 된다는게 월매나 좋아.
어떤 할머니처럼 장학금은 못 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잖여." 
- 이정애 회원-
봉사 규모도 작고, 꼭 특별한 것도 없지만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무조건 달려간다는 신흥1리 부녀회!

봉사계의 쎈 언니쓰가 맞는것 같죠?

-제작: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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