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1월 여행지 추천, 충남기념물 면천읍성과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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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2-01-10 조회 : 188



당진 1월 여행지 추천,

충남기념물 면천읍성과 역사 이야기 





 




예로부터 교통·군사적 요충지였던 면천에는

읍성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동·서·남·북의 사대문까지 갖춘 면천읍성은

세종 29년(1439) 11월,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쌓은 평지읍성으로

조선 후기까지 면천의 군사 및

행정중심지의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자연석을 잘 다듬어 성벽의 외부는 석축으로,

내부는 돌을 채운 후 흙으로 덮어 쌓았는데요.

조선시대 성을 쌓은 규정이

가장 잘 반영된 우수한 유적으로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읍성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면천읍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되었고,

이후 이곳의 체계적인 정비와 복원을 위해

2007년 읍성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요.



그 결과 현재 성곽 성문 복원,

관아 건물 복원, 객사 복원을 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서남치성을 복원 완료하기도 했었죠.​







 





2018년 복원된 면천읍성 장청은

속오군의 우두머리인 현감과

병방, 군교들이 군무를 보살피던 청사였는데요.

2017년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구와

각종 자료를 참고하여 복원된 곳입니다.









 





복원된 이곳은 현재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4년 복원된 면천읍성 남문인 원기루는

옹성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옆에 수로가 있어

왜구의 공격을 막기 쉬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18세기 이후

성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후에는

누각이 허물어지고

옹성을 따라 집이 지어졌었는데요.



복원 사업으로 인해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정비되었습니다.​







 




면천읍성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읍성의 축조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각자성돌’이 있다는 점입니다.



각자성돌은 공사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돌에 책임 군현의 이름을 새긴 성돌로,

연도, 구간 책임 군현, 축성 구간 등이

새겨져 있습니다.

공사가 끝난 후 그 구간에는 부실이 발생하면

해당 군현에서 보수를 책임진다는 표지인데요.

이는 현재의 공사실명제와 같은 개념으로

이를 통해 무려 500년이나 전에

현재와 비슷한 정책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확인되는 각자성돌은 총 3개로,

서치성, 읍성의 서벽, 서치성 끝 지점에서

이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천읍성 안에는 서당도 있었는데요.

한문기초, 명심보감, 소학, 고전인문학,

한시 등을 무료로 가르쳐 주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문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천읍성 복원 사업은

2024년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과거의 원형을 재현해

당진의 대표 역사 여행지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면천읍성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면천서문1길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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