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특별한 체험, 왜목마을 요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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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3-08-07 조회 : 225


더운 여름 특별한 체험, 왜목마을 요트아카데미


 



3분의 2가 바다와 접하고 있는 당진은 다양한 해양 체험이 가능한 곳인데요,

여러 체험 중 요트체험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당진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당진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왜목마을 요트아카데미를 무료로 진행했습니다.

체험을 위해 왜목마을에 있는 요트 세계 일주 홍보전시관을 찾았습니다. 




 



승선 확인을 진행한 후 김승진 선장이 국내 최초로 성공한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세계일주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란 혼자서 요트를 조종하며,

항구나 육지에 기항하지 않고,

항해 도중 어떠한 물리적 지원도 받지 않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항해 조건은 적도를 2회 이상 통과해야 하며

모든 경도를 한쪽 방향으로 통과하여

출발한 항구로 돌아와야 한다고 합니다. 




 


요트 승선을 위해 포구로 발길을 옮깁니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요트에 몸을 실어 봅니다.

조그만 파도에도 흔들리는 선체에 긴장하기도 했지만,

이내 적응해 나갑니다. 




 
 



선장님의 지시에 따라 배의 앞부분으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

맑은 하늘과 광활한 바다 모습에 연신 감탄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갑판에 누워 구름의 흐름도 관찰해 봅니다. 




 



돛을 접었다 펼치며 바람으로 요트가 움직이는 모습도 유심히 살펴봅니다.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인해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직접 조종을 해 보는 시간도 가져 봅니다. 





 



40분간의 승선체험을 마무리하고, 홍보전시관으로 다시 향합니다.

설문 조사 후 요트 조립 체험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평소에 잘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체험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의 해수욕은 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왜목마을요트아카데미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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