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으로 물든 여름 신리성지와 치타누오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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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4-07-22 조회 : 32


초록빛으로 물든 여름 신리성지와 치타누오바 카페




 
 




천주교 대표 성지 중 하나인 신리성지를 다녀왔습니다.

신리성지는 제5대 조선교구장 다블뤼 주교가 거처하던 곳으로

천주교 역사가 유적지입니다. 






 


최근 신리성지는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이렇게 초록빛으로 물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리성지는 경당, 순교자 기념관, 순교 미술관 등

성스러운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 다블뤼 주교관도 있었는데 이곳은 비밀 성당이자

주교관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주교관을 지나 다시 순교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순교 미술관으로 가는 길 건물 사이에 있는 공간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순교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합니다.

단 입장은 개방 시간 30분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이날은 아쉽게도 순교 미술관에 입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천주교 박해 역사를 확인할 수 있으니

관람 시간에 맞게 방문한다면 관람을 추천합니다!






 
 
 





치타누오바라는 아름다운 카페도 있습니다.

카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카페 내부 분위기를 설명하자면 입구 쪽은 세련된 느낌,

안쪽은 우드톤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대형 테이블도 많이 있어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적합해 보입니다.




 
 
 






다양한 커피, 음료 그리고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애플 턴오버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고소한 커피와 달달한 빵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카페 분위기가 좋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천주교의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을 확인할 수 있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도 있는 신리성지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신리성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 신리성지

치타누오바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신리1길 37-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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