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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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12-10 조회 : 363

"2020년 1월 19일까지 2020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 신입 단원모집"

 

제13회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합창 1부로 신나는 꿈여행, 내손은 바람을 그려요, 뱃노래, 내나라 우리땅 이렇게 4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청아한 목소리가 심금을 울렸고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율동도 정말 칼군무였습니다.

공연 도중 공로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1학년 때 시작해서 어느새 졸업반이 된 친구들에게 주는 특별한 상이었습니다 ^^

다음 순서로 김도현 학생의 피아노 연주인데요. 경기 예고 1학년 재학 중인 김도현 군은 많은 경연 대회에서 대상과 1위를 휩쓴 실력파 연주자입니다. Piano Sonata no.18, 1mov 와 Etudes op.10, no.1 피아노 연주만으로도 이 큰 무대가 꽉 차는 느낌이었습니다.

합창 2부 순서로 Alleluia, 별, 번개 3곡이었습니다.

다음 순서로 박슬기 성악가의 소프라노곡 첫사랑과 spiel ich die Unschuld vom Lande from Opera 두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숙명여대 성악과 졸업을 하고 전국음악콩쿠르 3위 입상 및 입상자 연주회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다음 순서로 해나루 중창단 친구들이 나왔습니다. 피아노 속 뮤지컬, 가을빛 노을, 노래가 만든 세상 3곡을 들려주며 아기자기한 율동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해나루 중창단은 많은 기념행사와 여러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물론 많은 상을 휩쓴 팀입니다^^

일렉톤 악기로 연주를 선보일 김다정학생이 나왔습니다. 행성 모음곡 중 "목성" 과 Nessun Dorma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 투란도트중) 2곡을 연주해주었습니다. 일렉톤은 흔히 한대의 악기로 모든 오케스트라 악기 소리를 낼 수 있는 천상의 악기라고 합니다. 처음 보는 악기였는데 그 웅장한 소리를 들어보니 정말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듣는듯하였습니다.

합창 3부 순서로 Kayama/Adiemus, 바람의 빛깔, we go together 3곡을 들려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알록달록 예쁜 의상부터 눈길을 사로잡았고 완성도 높은 멋진 합창곡과 자유 댄스로 웃음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합창이 끝나고 앙코르 요청으로 2곡 더 들려주었습니다 ^^



모든 공연이 끝난 후 로비로 나가면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은 2007년 3월 5일 박근식 단장과 여러 음악가 선생님들의 마음을 모아 "당진해나루소년소녀합창단"으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당진의 대표 청소년 문화단체로 수많은 연주와 여러 활동을 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숙된 모습과 시대의 흐름에 맞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요, 뮤지컬, 키즈팝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수업과 안무 등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대 활동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질 높은 조기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획과 공연, 봉사활동, 사회참여 등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에 접근함은 물론, 이웃사랑을 배우고, 바른 가치관을 키우며, 폭넓은 사고를 단원들이 지닐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는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 모집을 합니다*

2019년 12월 7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접수 기간으로 꿈과 재능이 있는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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