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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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10-10 조회 : 250
"안녕한 당진시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자원봉사자들"


당진시가 안녕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방안 탐구를 위해 당진의 자원봉사단체 리더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8일 2019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이 대천 웨스토피아 리조트에서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는 계성초 녹색 어머니회, 귀사랑, 나눔베이커리, 당진사랑, 대한노인회 수호천사봉사클럽, 마음나누기 타로 등 당진에서 활동하고 있는 33개 봉사단 75명이 참여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선용 팀장의 안녕캠페인 특강이 이루어졌습니다. 김 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 잘못된 것을 감시하거나 문제를 제기하는 것, 시민들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일에 나서도록 돕는 것,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함께 돕는 것을 자원봉사라 정의했는데요.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작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는 분들이 자원봉사자라고 말했습니다.
 

특강 후에는 팀별로 지역의 문제 해결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토론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팀별로 당진천 정화, 생활쓰레기, 통학로 등 주제를 정하고 역질문을 통해 문제를 더 부각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해 보았습니다. 이후 부각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내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에서 누구와 함께 해결하야 하는지까지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론과 발표 후에는 개화예술공원으로 이동해 허브 젤리 양초 만들기 체험과 함께 개화예술공원을 관람하며 자원봉사자 간에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좀 더 나은 실천 방법에 대해 연구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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