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서해안 여름바다의 명소 왜목마을해수욕장으로
  • 8.jpg
  • 등록일 : 2019-08-09 조회 : 300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여름바다를 만나볼까요."
 

당진이 자랑하는 최고의 해수욕장인 왜목마을 해수욕장.
올해도 무더운 여름 더위에 피서지로서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도 인기를 끄는 곳입니다. 무더운 더위와 뜨거운 태양빛이 작렬하는 지금 여름휴가를 만끽하러 왜목마을해수욕장으로 달려가 봅니다.

 

왜목마을이란 이름은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왜가리 목'을 닮았다 하여 전해진 곳이다. 마치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에서 유래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아무튼 이곳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아름다운 어촌이 있는 곳으로 아침에는 해돋이를 저녁에는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찾아간 날은 가장 뜨거운 온도가 그려주는 34℃의 한낮더위. 정말 이글이글 거리고 온몸은 땀이 흘러 떨어지는 날씨였답니다. 오작교 밑에는 가족들이 자리 잡고 모래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왜목마을의 상징인 오작교와 하트 모양의 사랑을 표현한 손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그대로 들어옵니다. 워낙 여름 휴가철이라 주변 주차장은 만차이지만 조그만 걸으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래사장에는 수많은 파라솔들이 자리 잡고 있으면서 작년 말에 새롭게 조성된 조형물을 만나게 됩니다. 마치 비룡이 하늘을 치솟는 형상을 그려낸 조형물은 밀물 때 더욱 멋진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고 포토존으로서도 인기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겨울엔 이곳을 배경으로 일출을 담아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것입니다.
 

드넓고 고운 모래사장 아래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같이 여름바다에 몸을 맡기며 재미난 물장구를 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곳곳에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행복한 웃음이 나오면서 추억을 담는 여름 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쪽 모래사장에는 작은 워터파크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만나게 됩니다. 워터슬라이드도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꽤난 인기가 있어 보입니다.
다양한 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으니 여름바다의 매력이 이곳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만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곳은 8,000원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당진 시민들은 50%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유로운 발걸음은 방파제로 향하면서 왜목마을의 포토존을 지나가 봅니다.
이른 새벽에 멋진 일출과 함께 그려주는 모습은 상상만만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응달진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자체가 여름바다에서는 너무나 쉽게 접하는 풍경입니다. 오후의 한 낮에 쉬면서 날씨가 선선해지기를 기다리는 마음도 갯벌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조개류를 캐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당진의 왜목마을 해수욕장입니다.

 

여름 휴가를 당일이나 1박으로 계획을 한다면 물도 깨끗하고 넓은 모래사징이 그려주는 이곳으로 여러분의 발걸음을 기대해보면서 여름바다가 그려준 당진의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한 서해 바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즐겨 보시길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