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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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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6-14
조회 : 314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축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파티인 제6회 생활문화예술제가 지난 13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립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보고, 듣고, 느끼며 즐긴 개막기념 행사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당진문화동아리 주간 사업인 생활문화예술제는 50여 개의 동아리가 함께 하는 행사인데요, 개막식에 앞서 캐리커쳐, 타로카드, 캐릭터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이번 생활문화예술제의 테마는 ‘그라피티 아트’인데요, 합법적으로 낙서를 할 수 있는 ‘벽’과 ‘자동차’가 준비되어 자유로운 낙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저녁 7시 개그맨 정범균 씨의 사회로 개막 기념 특별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닌볼트의 그라피티 퍼포먼스와 함께 청풍 풍물단, 만사 OK 하모니카, 백합 합창단 레러티 등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당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당진생활문화예술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집니다. 전시관에서는 라인아트, 민화 이야기, 물길따라 그림회, 서각회, 손수체, 짚풀공예, 향수여 동아리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야외광장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펠트 필통/지갑 만들기, 자수 네임텍 만들기, 투명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됩니다. 또 문예의 전당 소 공연장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창구치는 아이들, 당진 Onefamily 밴드, 시 낭송가협회, 나니푸아훌라 등 국악과 밴드,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예술제에 참여하셔서 생활문화의 즐거움에 빠져 보세요!
♦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
충청남도 당진시 무수동2길 2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