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愛봄 페스티벌 in 합덕 농촌테마파크
  • 5.jpg
  • 등록일 : 2019-05-27 조회 : 291
"개장 전 수질검사를 통과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들 물놀이 장소"

 

안녕하세요, 여러분!
당진 곳곳에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노력하는 당진시 SNS시민서포터즈 '잭왕' 입니다.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푹푹 찌는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원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선물愛(애)봄 FESTIVAL 이 바로 그것 입니다. 최근,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합덕제에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로 선보이게 된 '합덕 농촌테마파크' 바로 이 합덕 농촌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입니다.
 

당일, 남당진청년회의소에서 제7회 합덕제 사생대회와 같이 진행되어 많은 인파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생대회를 마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정말이지 많았는데요.
서포터즈인 저 또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비된 농촌테마파크에서의 물놀이 또한 즐겁게 즐겼습니다.

 

방문객들 모두가 '아이들이 부담없이 물놀이 할 수 있는 시설이 생기게 되어 하나같이 긍정적인 의견'을 주셨으며, 아울러 더운 날씨로 인해 공연관람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에 대한 아쉬웠다는 의견 또한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물놀이하는 모습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측에 따르면 해당 물은 지하수로서 개장 전 수질검사까지 통과한 물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테마파크! 이런 곳이 생겼다는게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소원 종이배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나무공예, 캐릭커쳐그리기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등 짜임새 있는 부스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당진청년회의소와 합덕/우강 맘스스토리, 예비 사회적기업 (주)JC기획에서 주관하였으며, 당진애가 홍보 후원하는 등 지역에 다양한 기관과 모임이 한데 어울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아이들의 초점에 맞췄을뿐더러 공연 팀 또한 화려하여 그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푸드트럭도 점심시간 전후로 한몫을 하여 기존에 있는 먹거리 부스와 겹치지 않아 시민들 또한 반응이 긍정적이었습니다. 아울러, 곳곳에 배치된 쓰레기봉투로 테마파크의 위생을 신경 쓰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연과 관련하여서는 이주희와 삼용이밴드의 이주희양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마패예술단의 사물판 굿과 삼도 사물놀이!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까지! 모두가 박수와 찬사를 보내는, 하나 되는 그런 행사였습니다.
 

향후에도 즐거운 웃음과 기쁜 미소가 넘치는 합덕제 행사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기원하며 부족한 점은 보완하며 강점은 더 부각시키는 당진시의 축제 및 행사가 많아지길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