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0년 제84주기 심훈 선생 추모제, 심훈문학상 시상식 현장
올해는 2020년 심훈문학상 시상식을 함께 함으로써 심훈 문학의 산실인 필경사에 새로운 의미 부여

제84주기 심훈 선생 추모제가 지난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당진시 심훈기념관 필경사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추모제와 함께 2020년 심훈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하여 심훈 문학의 산실인 필경사의 새로운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심훈선생(1901~1936)은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문학인, 영화인으로 유명하지만 1919년 3.1운동에 참여해 서대문 형무소에서 8개월 간 옥고를 치르고, 저항시 ‘그날의 오면’과 ‘통곡 속에서’ 등을 남긴 독립운동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훈 선생 추모제는 심훈 선생의 나라사랑, 항일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로 제84주기를 맞는 심훈 선생 추모제는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이렇게 심훈 선생 추모제와 심훈문학상 수상을 진행하는 것은 나라를 사랑하신 심훈선생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심훈 선생 추모제를 위해 후원해 주신 기업체(한국동서발전 (주)당진화력본부)가 있었기에, 이 추모제가 지금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습니다."
 
 

추모사 순서가 끝난 후에는 2020 심훈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심훈문학상은 일제강점기에 소설 ‘상록수’를 발표하며 농촌계몽을 주도하였던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문학예술인에게 수여하고자 제정됐습니다.

2020년 심훈문학상은 제7회 심훈문학대상과 제24회 심훈문학상 두 가지 부문으로 발표됐습니다.
이 가운데 심훈문학대상은 ‘계절에 읽기 좋은 작품’이란 주제로 발표된 문예지 가운데 계절별 한 작품을 선정해 엄정한 심의를 통해 작품을 선정됐습니다.

 
 

제24회 심훈문학상은 소설 분야에 도재경소설가, 시 분야에는 최세윤시인이 수상하여 작가로서의 새로운 발돋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7회 심훈문학대상은 공동수상으로 수상작에는 정지아작가의 검은방과 장류진작가의 도쿄의 마야가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한편 심훈 문학상은 주최 사단법인 심훈선생기념사업회, 후원에는 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가 맡고 있는 전국 규모의 문학상으로 그간 조정래(2014, 1회), 고 은(2015, 2회), 바오닌(2016, 3회), 임권택, 남정현(2016, 특별상 공동수상), 신경림, 이근배(2017, 4회 공동수상), 황석영(2018, 5회), 김중혁(2019, 6회)이 선정되는 등 국내 굴지의 기성작가들이 시상되며 심훈과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angjin2030/222093296193(영상)
 

한 시간 남짓 진행된 제84회 심훈 선생 추모제와 심훈상록문학상 수상식은 진한 나라사랑의 정신과 심훈 선생의 예술혼을 느끼게 해준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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