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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 정책을 소개하며 쌍방향 소통의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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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0-16
조회 : 670
당진시의 정책을 소개하며 쌍방향 소통의 가교 역할
지난 14일,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5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위촉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습니다.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들은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치뤄진 서포터즈 위촉식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당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30명과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5명, 총 45명으로 사진작가, 사회복지사, 주민자치위원, 평생학습 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포터즈들은 임기 1년 동안 당진지역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취재해 당진사랑 소식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당진을 알릴 예정으로 시의 축제‧행사‧문화‧관광‧시책 등의 콘텐츠를 시민의 관점에서 제작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시와 시민 간 쌍방향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난 4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바깥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김진숙 서포터즈의 ‘랜선 전시회’, 고덕환 서포터즈의 ‘당진 구석구석 대신 걸어드립니다’ 등 시민들의 여행,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공헌했습니다.
비대면 화상 위촉식을 통해 서포터즈들로부터 질문을 받는 시간도 진행되었습니다.
박해옥 서포터즈 : 저는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 중인데요, 두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평생학습 강사들이 수업의 기회가 줄어들었습니다. 내년에는 대안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평생학습강사의 급여가 몇 년째 동결돼 있는데 앞으로 증액될 계획이 있는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김홍장 시장 : 우리시에서는 대면과 비대면 어느 상황 속에서도 중단 없는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당진시 사이버 강좌를 e-당학몰로 개편할 예정입니다.
또한 더욱 다양한 종류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관내 평생교육강사들의 온라인 강의를 위한 역량교육과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생활교육을 함께 병행할 계획입니다.
강사료 단가 부분은 평생학습부서 뿐 아니라 당진시에서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과의 협력과 운영여건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검토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관련부서에서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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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서포터즈 :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김효주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김홍장 시장 : 김효주 님 반갑습니다.
김효주 서포터즈 : 네. 저는 신평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사실 당진은 아이가 아프면 난감합니다. 당진엔 어린이병원 계획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김홍장 시장 : 아이가 몇 살이세요?
김효주 서포터즈 : 네. 6살입니다.
김홍장 시장 : 당진시의 정주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어린이 치료병원에 대한 요구가 많습니다.
지난 7월에 대전교구청, 당진수청1지구 도시개발조합장, 당진성모병원과 확장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수청1지구로 확장 이전하면서 시민의 숙원인 어린이 전문 치료병원 신설과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호스피스 완화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자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진성모병원 확장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조합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김효주 서포터즈 : 네. 감사합니다. 꼭 어린이 전문병원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김홍장 시장 : 네,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당진시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빠르고 생생한 현장취재를 통해 당진시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한편 시민 서포터즈들이 직접 촬영한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이 당진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셜미디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에 거는 기대도 한창 커졌습니다. 앞으로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민간과 지방정부를 잇는 훌륭한 소통창구 역할을 다하기 기대합니다.
지난 14일,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5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위촉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습니다.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들은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치뤄진 서포터즈 위촉식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김홍장 당진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제4기 우수활동자 김진숙 서포터즈와 제5기 신규위촉 대표 한수지 서포터즈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당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30명과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5명, 총 45명으로 사진작가, 사회복지사, 주민자치위원, 평생학습 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포터즈들은 임기 1년 동안 당진지역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취재해 당진사랑 소식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당진을 알릴 예정으로 시의 축제‧행사‧문화‧관광‧시책 등의 콘텐츠를 시민의 관점에서 제작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시와 시민 간 쌍방향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소감을 전하는 김진숙, 한수지 서포터즈
지난 4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바깥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김진숙 서포터즈의 ‘랜선 전시회’, 고덕환 서포터즈의 ‘당진 구석구석 대신 걸어드립니다’ 등 시민들의 여행,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공헌했습니다.
서포터즈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김홍장 시장님의 모습
비대면 화상 위촉식을 통해 서포터즈들로부터 질문을 받는 시간도 진행되었습니다.
박해옥 서포터즈 : 저는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 중인데요, 두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평생학습 강사들이 수업의 기회가 줄어들었습니다. 내년에는 대안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평생학습강사의 급여가 몇 년째 동결돼 있는데 앞으로 증액될 계획이 있는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김홍장 시장 : 우리시에서는 대면과 비대면 어느 상황 속에서도 중단 없는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당진시 사이버 강좌를 e-당학몰로 개편할 예정입니다.
또한 더욱 다양한 종류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관내 평생교육강사들의 온라인 강의를 위한 역량교육과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생활교육을 함께 병행할 계획입니다.
강사료 단가 부분은 평생학습부서 뿐 아니라 당진시에서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과의 협력과 운영여건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검토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관련부서에서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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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서포터즈 :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김효주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김홍장 시장 : 김효주 님 반갑습니다.
김효주 서포터즈 : 네. 저는 신평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사실 당진은 아이가 아프면 난감합니다. 당진엔 어린이병원 계획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김홍장 시장 : 아이가 몇 살이세요?
김효주 서포터즈 : 네. 6살입니다.
김홍장 시장 : 당진시의 정주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어린이 치료병원에 대한 요구가 많습니다.
지난 7월에 대전교구청, 당진수청1지구 도시개발조합장, 당진성모병원과 확장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수청1지구로 확장 이전하면서 시민의 숙원인 어린이 전문 치료병원 신설과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호스피스 완화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자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진성모병원 확장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조합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김효주 서포터즈 : 네. 감사합니다. 꼭 어린이 전문병원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김홍장 시장 : 네,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한수지 서포터즈의 우쿨렐레 공연
당진시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빠르고 생생한 현장취재를 통해 당진시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한편 시민 서포터즈들이 직접 촬영한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이 당진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셜미디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에 거는 기대도 한창 커졌습니다. 앞으로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민간과 지방정부를 잇는 훌륭한 소통창구 역할을 다하기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