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두 번째 흰 눈이 내린 날 아미산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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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7-12-06 조회 : 267
오늘 아침은 알람이 울리기 전 제설차 사이렌 소리에 잠이 깼어요.  지난밤에 내린 눈으로 세상이 하얗게 변해서 새벽부터 제설차들이 요란스럽게 제설작업을 하고 있었던 거죠.

오늘 내린 눈은 올겨울 들어 두 번째로 내린 눈으로 당진을 온통 하얀 눈 세상으로 바꿔놓았어요. 함박눈이 내린 날에는 아미산에 오르면 좋은데요. 아미산의 높이가 349.5m로 높지 않아도 오르기도 힘들지 않으면서도 멋진 설경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두 눈에 한가득 흰 눈을 담을 수 있고 카메라에는 설경을 담을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으니까요.
 
아미산의 설경 감상해 보실까요?   

 

아미산 등산의 시점인 외국어교육센터입니다.
흰 눈에 덮인 운동장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 봅니다. 아직 등산객의 발자국이 많지 않은데 다정하게 산에 오르고 있는 분들도 계시네요.
 

흰 눈에 쌓여있는 자작나무길이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소나무에도 소복하게 눈이 쌓여 꽤 운치 있네요.
 

아미산 등산로 주변에 있는 철쭉과 연산홍 위에 내린 흰 눈은 마치 목화솜 같네요.
 

아미산에 올라서 주변 경관을 바라보니 그동안 수없이 바라보던 광경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동양화의 한 폭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드네요.
 

첫눈 내리면 만나자고 약속했던 친구들을 오늘은 만나야겠네요. 반가운 친구들 얼굴이 떠오르는 흰 눈 내린 아미산의 모습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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