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성상리에 위치한 백곡지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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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7-11-20 조회 : 563
가을나들이를 아직도 어디로 가야 될지 몰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당진 면천 성상리에 위치한 '백곡지'라는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백곡지'는 몽산 아래 있는 저수지입니다.
 

'백곡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변화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어 풍경사진을 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가을이 되니 '백곡지' 주변으로 갈대들이 가을바람에 하늘하늘 움직입니다.
 

몽산의 나무들이 '백곡지'를 듬직하게 둘러싸고 있어서 일까요?
'백곡지'의 가을정취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에 안정과 평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백곡지'를 검색해보면 낚시하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하지만 '백곡지'낚시와 수영이 금지되어 있는 장소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백곡지' 위로 날아가던 새들이 저수지로 내려와 목을 축이고 휴식도 취면서 물 위로 여유롭게 둥둥 떠다닙니다.
 

사람의 인기척에도 새들은 아랑곳 않고 저수지에 오랫동안 머물렀답니다.
 

새들도 '백곡지 가을정취'에 흠뻑 빠졌나봅니다~
 

'백곡지'를 찾아오실때는 '(구)면천 면사무소' 옆  '몽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 오시면 된답니다.

제가 갔을때는 면천 면사무소가 그 주변으로 이전해 네비게이션에는 새건물로 GPS가 잡히더라구요~
만약 길이 헤깔리시는 분들은 (구)면천 면사무소 앞마당에 있는 풍락루를 검색하셔서 찾아오시면 됩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면천의 '백곡지'가을 풍경 보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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