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의 후예인 할아버지가 손자인 제레미에게 인디언의 우화를 얘기해주면서 들려주는 인생에 대한 교훈들이다 인생은 수도 없이 많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면서 그때마다 점점 저 강해지고 균형도 훨씬 더 잘 잡게 되고 성공만큼이나 실패도 너를 강하게 만들어주고 더 계속 노력하게끔 고무한다.
“삶에 용감하게 맞선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건 아니란다. 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외면한다면 확실하게 실패를 보장받는다.
마흔을 넘으면 살아온 습관 되로 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계속가라는 말처럼 다시 무언가 시작하고 그것이 서툴고 왜 이렇게 해야 되나 하고 생각이 들 때 속으로 되뇌인다. 그래도 계속가라. 삶이 힘들고 지칠 때 한번 읽으면서 딱 한 걸음만 더 가면 되,그 한 걸음 한 걸음이 얼마나 힘이 들든지 간에, 그것이야말로 너를 산꼭대기로, 다음 해돋이의 광명으로, 새로운 나날들에 대한 약속으로 좀 더 가까이 데려다준다는 희망으로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다.


<책다솜 독서회 정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