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멀게만 느껴졌던 화가들을 인간미 넘치는 ‘형’과 ‘누나’로 만들어 준다. 미술 입문자에게 딱 좋은 그런 가벼운 책이면서도 즐거운 책이다. 특히 명화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여겨 볼 만하다. 해외여행도 어려워진 요즘 프랑스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을 나만의 방에서 편히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