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일반]
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청소년 서평/원당중 서규원)
- 저자 : 시로야기 슈고
- 출판사 : 빈페이지
- 추천년월 : 2024.07
- 출판일 : 2024.4.
- 페이지수 :
- 작성자 :
- 조회수 : 387
현재 학교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학교폭력 문제를 가해자 가족과 피해자 가족의 각 시점에서 다룬다.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은 하지만 가해자가 된다는 생각을 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학교폭력 문제를 겪었을 때 나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서평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이 책은 시로야기 슈고의 「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책이다. 이 책은 2023년에 일본에서 발표되어 옮긴이 정지원이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 시라야기 슈고는 일본에거 연재를 하고 있으며 「당신이 그래도 교사입니까?」시리즈도 연재 했다. 「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는 왕따 가해자를 둔 딸을 가지 엄마 아카기가나코와 왕따 피해자를 둔 엄마 마바지하루를 둔 엄마를 중심으로 그 둘의 가족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적은 소설이다. 작가 시로야기 슈고는 부모로서 위 상황에 닥쳤을 때, 아이를 온전히 믿어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며 그렸다고 말했다.
두 딸의 상황은 너무 달랐지만 비슷했다. 왕따 가해자인 아카기 마나는 인터넷에 자신의 신상이 공개된 후 반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여 학교에 가기 싫어하였다. 왕따를 당했던 마바 고하루 역시 왕따를 당한 후 학교에 가기 싫어 방에만 있었다. 이 책은 가해자도 피해자도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고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 할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로인해 왕따는 나쁜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서 아쉬운 점도 있었다. 작가는 가해자의 편을 들어주는 것 같았다.책에서 아카기 마나는 5학년으로 인터넷에서 자신의 신상이 공개된 후에 협박 댓글과 부정적인 편지가 아카기 마나에게 갔다. 그리고 같이 왕따를 했던 친구들과 방관자들이 아카기 마나에게 등을 돌리고 왕따를 했다. 이런 식으로 작가는 가해자는 피해자 만큼의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가해자도 불쌍하다고 말하는 것이 불편했다.
앞서 말했던 아쉬웠던 내용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왕따는 가해자, 피해자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행위임을 책에 잘 녹여 내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만화책이기에 빠르고 쉽게 읽을 수가 있기에 시간이 날 때 한 번 쯤은 읽으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사람들에게 왕따는 나쁜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 책은 시로야기 슈고의 「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책이다. 이 책은 2023년에 일본에서 발표되어 옮긴이 정지원이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 시라야기 슈고는 일본에거 연재를 하고 있으며 「당신이 그래도 교사입니까?」시리즈도 연재 했다. 「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는 왕따 가해자를 둔 딸을 가지 엄마 아카기가나코와 왕따 피해자를 둔 엄마 마바지하루를 둔 엄마를 중심으로 그 둘의 가족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적은 소설이다. 작가 시로야기 슈고는 부모로서 위 상황에 닥쳤을 때, 아이를 온전히 믿어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며 그렸다고 말했다.
두 딸의 상황은 너무 달랐지만 비슷했다. 왕따 가해자인 아카기 마나는 인터넷에 자신의 신상이 공개된 후 반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여 학교에 가기 싫어하였다. 왕따를 당했던 마바 고하루 역시 왕따를 당한 후 학교에 가기 싫어 방에만 있었다. 이 책은 가해자도 피해자도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고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 할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로인해 왕따는 나쁜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서 아쉬운 점도 있었다. 작가는 가해자의 편을 들어주는 것 같았다.책에서 아카기 마나는 5학년으로 인터넷에서 자신의 신상이 공개된 후에 협박 댓글과 부정적인 편지가 아카기 마나에게 갔다. 그리고 같이 왕따를 했던 친구들과 방관자들이 아카기 마나에게 등을 돌리고 왕따를 했다. 이런 식으로 작가는 가해자는 피해자 만큼의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가해자도 불쌍하다고 말하는 것이 불편했다.
앞서 말했던 아쉬웠던 내용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왕따는 가해자, 피해자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행위임을 책에 잘 녹여 내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만화책이기에 빠르고 쉽게 읽을 수가 있기에 시간이 날 때 한 번 쯤은 읽으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사람들에게 왕따는 나쁜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