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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엄마는 해녀입니다
- 저자 : 고희영
- 출판사 : 난다
- 추천년월 : 2017.12
- 출판일 : 2017
- 페이지수 : 48쪽
- 작성자 : 사서팀
- 조회수 : 1271
<2017. 12월 시립도서관 추천도서>
매일같이 무시무시한 바다로 나가, 바닷속에서 숨 참기는 기본이고 물고기며 전복이며 미역이며 문어를 잘도 건져 올리던 엄마. 그런 엄마는 젊은 날 바다가 싫어 지긋지긋한 바다를 떠나 육지에서 미용실에 다니기도 했다. 그러나 도시 속 소음에 지쳐 몸이 아팠고 다시금 바다가 그리워 파도를 맞으러 제주로 돌아와 그렇게 해녀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엄마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더 깊은 바닷속 전복을 주우려다 그만 숨을 놓칠 뻔했지만 그런 엄마를 끌어올린 할머니의 한 마디. “바다는 절대로 인간의 욕심을 허락하지 않는단다. 바닷속에서 욕심을 부렸다간 숨을 먹게 되어 있단다. 물숨은 우리를 죽음으로 데려간단다.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하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처: 교보문고
매일같이 무시무시한 바다로 나가, 바닷속에서 숨 참기는 기본이고 물고기며 전복이며 미역이며 문어를 잘도 건져 올리던 엄마. 그런 엄마는 젊은 날 바다가 싫어 지긋지긋한 바다를 떠나 육지에서 미용실에 다니기도 했다. 그러나 도시 속 소음에 지쳐 몸이 아팠고 다시금 바다가 그리워 파도를 맞으러 제주로 돌아와 그렇게 해녀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엄마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더 깊은 바닷속 전복을 주우려다 그만 숨을 놓칠 뻔했지만 그런 엄마를 끌어올린 할머니의 한 마디. “바다는 절대로 인간의 욕심을 허락하지 않는단다. 바닷속에서 욕심을 부렸다간 숨을 먹게 되어 있단다. 물숨은 우리를 죽음으로 데려간단다.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하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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