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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냠냠빙수
- 저자 : 윤정수
- 출판사 : 책읽는곰
- 추천년월 : 2018.05
- 출판일 : 2017
- 페이지수 : 44쪽
- 작성자 : 사서팀
- 조회수 : 1346
아주아주 더운 날, 모두모두 지친 날.
호야네 가족이 산속에 있는 쉬어 가는 집에 왔어요.
두꺼비집을 올리고, 플러그를 꽂고, 전원을 켰더니,
선풍기가 씽씽, 냉장고가 쌩쌩 돌아가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빙수가 최고!
요구르트랑 우유랑 견과류를 넣고 냉장고에 꽁꽁꽁 얼린 다음,
한참 있다 꺼내서 폭폭 팍팍 부수면, 냠냠 빙수 완성!
“봤냐?” “봤지.” “시원하대.” “달콤하다네.”
토끼랑 여우랑 수달이랑 멧돼지가 이 모든 걸 다 지켜봤어요.
다음 날, 호야네가 떠나자마자, 동물들이 쉬어 가는 집을 차지했어요.
그리고 벌집이랑 산열매랑 물을 넣고 꽁꽁꽁 얼려서
동물들만의 냠냠 빙수를 완성했지요.
그런데 또! 이 장면을 지켜본 누군가가 있네요.
깊은 산 속 쉬어 가는 집에서 일어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웃음 대잔치!
출처: 교보문고
호야네 가족이 산속에 있는 쉬어 가는 집에 왔어요.
두꺼비집을 올리고, 플러그를 꽂고, 전원을 켰더니,
선풍기가 씽씽, 냉장고가 쌩쌩 돌아가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빙수가 최고!
요구르트랑 우유랑 견과류를 넣고 냉장고에 꽁꽁꽁 얼린 다음,
한참 있다 꺼내서 폭폭 팍팍 부수면, 냠냠 빙수 완성!
“봤냐?” “봤지.” “시원하대.” “달콤하다네.”
토끼랑 여우랑 수달이랑 멧돼지가 이 모든 걸 다 지켜봤어요.
다음 날, 호야네가 떠나자마자, 동물들이 쉬어 가는 집을 차지했어요.
그리고 벌집이랑 산열매랑 물을 넣고 꽁꽁꽁 얼려서
동물들만의 냠냠 빙수를 완성했지요.
그런데 또! 이 장면을 지켜본 누군가가 있네요.
깊은 산 속 쉬어 가는 집에서 일어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웃음 대잔치!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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