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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할머니가 또 시집간대요
- 저자 : 김원미
- 출판사 : 그린북
- 추천년월 :
- 출판일 : 2016-10
- 페이지수 : 72
- 작성자 : 중앙도서관
- 조회수 : 2088
<2016.10월 시립도서관 추천도서>
선조들의 삶과 우리의 삶에 있어서 혼례는 어떤 의미였는지, 초례상에 놓이는 음식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신랑의 사주가 적힌 사주단자를 신부의 집에 보내는 납채, 혼례 일을 정하는 납길, 함을 준비하는 납폐, 혼례 후 신랑의 집으로 가는 신행 등 다소 복작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전통 혼례의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며 전달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혼례를 치르고 60년을 함께 산 부부가 기념하는 의미로 회혼례 치르는 우리나라 풍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책방에서 엄마가 어릴 적 그린 그림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일기장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바로 머리가 새하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결혼하는 모습입니다. 어리둥절해 하는 내게 엄마는 외증조할아버지와 외증조할머니가 회혼례를 치르는 모습이라고 설명해줍니다. 엄마는 두 분이 어떻게 만났고, 당시 혼례 과정이 어떠했는지 등을 차근차근 알려주기 시작했는데….
출처: 교보문고
선조들의 삶과 우리의 삶에 있어서 혼례는 어떤 의미였는지, 초례상에 놓이는 음식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신랑의 사주가 적힌 사주단자를 신부의 집에 보내는 납채, 혼례 일을 정하는 납길, 함을 준비하는 납폐, 혼례 후 신랑의 집으로 가는 신행 등 다소 복작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전통 혼례의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며 전달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혼례를 치르고 60년을 함께 산 부부가 기념하는 의미로 회혼례 치르는 우리나라 풍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책방에서 엄마가 어릴 적 그린 그림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일기장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바로 머리가 새하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결혼하는 모습입니다. 어리둥절해 하는 내게 엄마는 외증조할아버지와 외증조할머니가 회혼례를 치르는 모습이라고 설명해줍니다. 엄마는 두 분이 어떻게 만났고, 당시 혼례 과정이 어떠했는지 등을 차근차근 알려주기 시작했는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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