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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
- 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
- 출판사 : 다산책방
- 추천년월 :
- 출판일 : 2016-08-02
- 페이지수 : 522
- 작성자 : 중앙도서관
- 조회수 : 2995
<2016.8월 시립도서관 추천도서>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한데 되바라지기까지 해서 학교에서는 왕따요, 선생님들에게는 눈엣가시며, 주변 어른들에게는 도무지 적응이 안 되는 존재인 일곱 살 엘사. 당연히 친구도 없고 말상대라고 해봐야 엄마도 아니라 한 세대 건너뛴 할머니뿐이다. 통속적이지 않은, 오히려 기존 관념의 틀을 깨는 독특한 캐릭터인 할머니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는 손녀를 당당하고 떳떳하게 자라게 하는 양분 역할을 한다.
이야기는 엘사의 하나뿐인 든든한 지원군 할머니가 편지 배달이라는 아주 중요하고 어려운 임무(?)를 엘사에게 맡기면서부터 시작된다. 내일부터는 동화처럼 신기한 일들과 엄청난 모험이 펼쳐질 거라고, 그런 데 보냈다고 할머니를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집과 가족과 친구들을 지켜달라고 하면서 말이다. “저기요, 초면에 실례인데요. 우리 할머니가 미안하다면서 안부 전해달라고 했어요.” ‘평범한’ 아파트에 사는 ‘대체로 평범한’ 주민들에게 전해진 편지 한 통, 그 편지를 받고 나서부터 마법 같은 기적이 시작된다!
출처: 교보문고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한데 되바라지기까지 해서 학교에서는 왕따요, 선생님들에게는 눈엣가시며, 주변 어른들에게는 도무지 적응이 안 되는 존재인 일곱 살 엘사. 당연히 친구도 없고 말상대라고 해봐야 엄마도 아니라 한 세대 건너뛴 할머니뿐이다. 통속적이지 않은, 오히려 기존 관념의 틀을 깨는 독특한 캐릭터인 할머니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는 손녀를 당당하고 떳떳하게 자라게 하는 양분 역할을 한다.
이야기는 엘사의 하나뿐인 든든한 지원군 할머니가 편지 배달이라는 아주 중요하고 어려운 임무(?)를 엘사에게 맡기면서부터 시작된다. 내일부터는 동화처럼 신기한 일들과 엄청난 모험이 펼쳐질 거라고, 그런 데 보냈다고 할머니를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집과 가족과 친구들을 지켜달라고 하면서 말이다. “저기요, 초면에 실례인데요. 우리 할머니가 미안하다면서 안부 전해달라고 했어요.” ‘평범한’ 아파트에 사는 ‘대체로 평범한’ 주민들에게 전해진 편지 한 통, 그 편지를 받고 나서부터 마법 같은 기적이 시작된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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