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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꽃에서 나온 코끼리
- 저자 : 황K
- 출판사 : 책읽는곰
- 추천년월 : 2017.06
- 출판일 : 2016
- 페이지수 : 44쪽
- 작성자 : 사서팀
- 조회수 : 2677
<2017. 6월 시립도서관 추천도서>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처음 보는 꽃이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얀 수술 한 쌍이 삐죽 나와 있는 주홍 나팔 같은 꽃이다. 기다란 수술이 꼭 코끼리 상아를 닮았다 싶은데…… 어어, 진짜로 자그마한 코끼리 한 마리가 사뿐사뿐 걸어 나온다. 아이가 손바닥을 내밀자 코끼리는 그 위로 톡 떨어진다. 눈을 깜빡깜빡, 귀를 팔랑팔랑, 코를 살랑살랑 흔드는 걸 보니 살아 있는 진짜 코끼리다! 황 K 작가는 황동규 시인의 시 〈풍장 58〉에서 이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시인은 달개비 꽃에서 코끼리를, 나비를, 생명을 발견했고, 그림책 작가는 꽃에서 나온 코끼리와 소년을 만나게 했다.
출처: 교보문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처음 보는 꽃이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얀 수술 한 쌍이 삐죽 나와 있는 주홍 나팔 같은 꽃이다. 기다란 수술이 꼭 코끼리 상아를 닮았다 싶은데…… 어어, 진짜로 자그마한 코끼리 한 마리가 사뿐사뿐 걸어 나온다. 아이가 손바닥을 내밀자 코끼리는 그 위로 톡 떨어진다. 눈을 깜빡깜빡, 귀를 팔랑팔랑, 코를 살랑살랑 흔드는 걸 보니 살아 있는 진짜 코끼리다! 황 K 작가는 황동규 시인의 시 〈풍장 58〉에서 이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시인은 달개비 꽃에서 코끼리를, 나비를, 생명을 발견했고, 그림책 작가는 꽃에서 나온 코끼리와 소년을 만나게 했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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