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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난 이제부터 남자다
- 저자 : 이규희
- 출판사 : 밝은미래
- 추천년월 : 2017.09
- 출판일 : 2014
- 페이지수 : 128쪽
- 작성자 : 사서팀
- 조회수 : 2290
<2017. 9월 시립도서관 추천도서>
『난 이제부터 남자다』는 양성 평의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쓴 동화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수지는 가정에서 할머니와 엄마에게 남동생과의 관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자존감을 잃어버린 채 ‘남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행동과 몸에 맞지 않는 옷, 심지어 여성으로 자란 성장 과정은 수지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수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남녀의 조화로운 관계가 곧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수지는 경주 이씨, 오성 대감 상서공파 가문의 맏딸입니다. ‘첫딸은 금을 주고도 못 산다’는 속담이 있지만 수지네 집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수지네 집에서는 무엇이든 4대 독자 남동생 재형이가 우선이니까요. 수지도 재형이도 똑같은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좋은 것도 맛있는 것도 죄다 재형이 몫입니다. 입술을 꼭 깨물며 궁리를 하던 수지는 이제부터 남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출처: 교보문고
『난 이제부터 남자다』는 양성 평의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쓴 동화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수지는 가정에서 할머니와 엄마에게 남동생과의 관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자존감을 잃어버린 채 ‘남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행동과 몸에 맞지 않는 옷, 심지어 여성으로 자란 성장 과정은 수지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수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남녀의 조화로운 관계가 곧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수지는 경주 이씨, 오성 대감 상서공파 가문의 맏딸입니다. ‘첫딸은 금을 주고도 못 산다’는 속담이 있지만 수지네 집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수지네 집에서는 무엇이든 4대 독자 남동생 재형이가 우선이니까요. 수지도 재형이도 똑같은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좋은 것도 맛있는 것도 죄다 재형이 몫입니다. 입술을 꼭 깨물며 궁리를 하던 수지는 이제부터 남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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