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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합네까
[아동] 내가 이상합네까
  • 저자 : 홍종의
  • 출판사 : 효리원
  • 추천년월 : 2018.01
  • 출판일 : 2012
  • 페이지수 : 112쪽
  • 작성자 : 사서팀
  • 조회수 : 1308
<2018. 1월 시립도서관 추천도서>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었다는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통일 이후의 이야기!

어린이 여러분, 이런 상상 해 보았나요? 남과 북이 통일이 되는 상상 말이에요. 내일 당장 우리나라를 반으로 가르고 있는 휴전선이 사라지고 통일이 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우리 집, 우리 학교, 우리나라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내가 이상합네까?」는 여러분보다 먼저 그러한 상상을 해 본 통일 동화입니다.
통일은, 한반도가 반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체제 속에 사는 우리 민족의 간곡한 바람입니다. 더욱이 가족이 남과 북으로 흩어져 생사도 모른 채 살고 있는 많은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에게는 꿈에서도 그리는 간절한 소망이지요.
「내가 이상합네까?」는 이러한 우리 민족의 염원을 상상으로나마 이룬 동화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고, 통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우리 집과 학교를 중심으로 펼쳐 보입니다. 단순히 우리 집과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먼 훗날 통일이 되었을 때 우리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입니다.
무거운 주제 같지만,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톡톡 튀는 말투로, 적절한 유머로 동화 읽기의 맛도 충분히 살린 「내가 이상합네까?」.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막연히 따라 외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닌,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통일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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