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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우리가 사랑한 비린내
- 저자 : 황선도
- 출판사 : 서해문집
- 추천년월 : 2018.05
- 출판일 : 2017
- 페이지수 : 336쪽
- 작성자 : 사서팀
- 조회수 : 1270
해양생물학자가 들려주는 풍부한 해양 인문학!
『우리가 사랑한 비린내』은 30년간 우리 바다를 누비며 물고기를 연구해온 ‘물고기 박사’ 황선도가 무지와 오해 속에 잘못 알려진 해산물의 비밀을 풍미 가득한 글로 소개한다. 바닷물고기부터 패류까지 해산물의 유래와 생태는 물론 바다 생태계의 역동성과 생활과 추억, 밥상 풍경까지 우리 삶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다채로운 인문학적 이야기들은 바다에서 갓 길어 올린 듯 싱싱하고 다채롭다.
해삼, 멍게, 개불처럼 일명 ‘스키다시’로 불리는 곁들이 신세의 해산물이 사실은 인간과 별다르지 않는 고등한 동물이란 사실을 아시는지? 죽을힘을 다해 했다가 허사가 됐을 때 쓰이는 말, ‘말짱 도루묵 됐네’ 는 피난길에 한 임금이 한 마디로 널리 쓰이게 되었는데 흔히 ‘선조’로 알려진 이 임금이 실은 선조가 아니라는데, 또 제주도에서 시가로 거래되는 최고급 어종의 대명사 다금바리는 사실 바릿과의 일종인 자바리다. 그렇다면 진짜 다금바리는 어떤 물고기일까? 등 해양생물학자만 들려줄 수 있는 풍성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출처: 교보문고
『우리가 사랑한 비린내』은 30년간 우리 바다를 누비며 물고기를 연구해온 ‘물고기 박사’ 황선도가 무지와 오해 속에 잘못 알려진 해산물의 비밀을 풍미 가득한 글로 소개한다. 바닷물고기부터 패류까지 해산물의 유래와 생태는 물론 바다 생태계의 역동성과 생활과 추억, 밥상 풍경까지 우리 삶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다채로운 인문학적 이야기들은 바다에서 갓 길어 올린 듯 싱싱하고 다채롭다.
해삼, 멍게, 개불처럼 일명 ‘스키다시’로 불리는 곁들이 신세의 해산물이 사실은 인간과 별다르지 않는 고등한 동물이란 사실을 아시는지? 죽을힘을 다해 했다가 허사가 됐을 때 쓰이는 말, ‘말짱 도루묵 됐네’ 는 피난길에 한 임금이 한 마디로 널리 쓰이게 되었는데 흔히 ‘선조’로 알려진 이 임금이 실은 선조가 아니라는데, 또 제주도에서 시가로 거래되는 최고급 어종의 대명사 다금바리는 사실 바릿과의 일종인 자바리다. 그렇다면 진짜 다금바리는 어떤 물고기일까? 등 해양생물학자만 들려줄 수 있는 풍성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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