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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 저자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출판사 : 나름북스
- 추천년월 : 2018.04
- 출판일 : 2017
- 페이지수 : 332쪽
- 작성자 : 사서팀
- 조회수 : 1231
출처: 교보문고
직업성 질환, 산업재해 발생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의사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산업재해와 직업성 질환을 담당하며 이의 배경을 추적한 직업환경의학 의사들이 직접 그 과정과 소회를 낱낱이 밝힌 최초의 기록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직업환경의학 의사들이 주목하는 것은 환자의 증상, 진단명, 질환의 치료뿐만이 아니다. 노동자들을 다치고 병들게 한 총체적인 환경, 즉 자본주의에서의 노동 환경과 과정을 필연적으로 들여다보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산업재해와 직업병 사례들은 어느 의사의 회고로만 끝나지 않는다.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밖에 없던 부실한 관리감독, 아픈 사람을 방치한 구멍난 제도 등 직업환경의학 의사들은 아픈 노동자들의 몸과 작업 현장을 보며 이런 사실들을 처절하게 깨닫고 있었다. 이러한 의사들의 증언은 우리 사회의 노동현실에 관한 생생한 고발이자 건강권과 생명권을 수호하려는 실천이 된다.
작성자 사서팀
직업성 질환, 산업재해 발생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의사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산업재해와 직업성 질환을 담당하며 이의 배경을 추적한 직업환경의학 의사들이 직접 그 과정과 소회를 낱낱이 밝힌 최초의 기록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직업환경의학 의사들이 주목하는 것은 환자의 증상, 진단명, 질환의 치료뿐만이 아니다. 노동자들을 다치고 병들게 한 총체적인 환경, 즉 자본주의에서의 노동 환경과 과정을 필연적으로 들여다보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산업재해와 직업병 사례들은 어느 의사의 회고로만 끝나지 않는다.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밖에 없던 부실한 관리감독, 아픈 사람을 방치한 구멍난 제도 등 직업환경의학 의사들은 아픈 노동자들의 몸과 작업 현장을 보며 이런 사실들을 처절하게 깨닫고 있었다. 이러한 의사들의 증언은 우리 사회의 노동현실에 관한 생생한 고발이자 건강권과 생명권을 수호하려는 실천이 된다.
작성자 사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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