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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추천 도서소음공해
소음공해 책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지은이, 출판사, 출판일, 페이지 수, 허가여부, 첨부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소음공해
작성자 정소현 연락처 청소년 서평 이메일 호서중학교
지은이 오정희 출판사 스푼북 출판일
페이지 수 허가여부 B
첨부
작가 오정희는 서울에서 태어나 1970년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8년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동서문학상 등을 받았다. 저서로는 소설집 『불의 강』, 『유년의 뜰』, 『바람의 넋』, 『불꽃놀이』, 짧은 소설집 『돼지꿈』, 『가을 여자』, 장편소설로는 『새』, 동화집 『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를 비롯해 『내 마음의 무늬』 등 다수의 수필집을 펴냈다. 많은 작품이 영어·독일어·프랑스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었다. 2007년에는 그의 문학인생 40년을 기념하는 문집 『오정희 깊이 읽기』가 출간되기도 했다.
1993년 발표된 오정희 소설가의 『소음공해』는 심신장애인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클래식을 즐길 줄 아는, 교양 있다고 여겨지는 여성이 윗집에서 들려오는 정체모를 소음 때문에 겪게 되는 하루를 담고 있다. 책은 끊임없이 계속되는 층간 소음 문제 속에서 다른 사람의 사정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시간과 자유가 침해되는 상황을 참지 못하고 쉽게 예민해지고 분노하는 우리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소음공해는 위층의 소음 때문에 발생한 이웃 간의 갈등을 다룬 소설로, 더불어 사는 삶과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하여 묻고 있는 작품이다.
나는 주부이고 자원봉사자 이다. 나는 음악중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좋아해서 매일 즐겁게 듣는다. 음악을 듣는데 윗층에서 계속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나는 경비원에게 주의해달라고 말하였다. 경비원은 나에게 충분히 주의를 주고 있으니 염려말라고 하였다. 어느날 나는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었다. 그런데 또 윗층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나는 부드럽고 침착하게 말하기 위해서 마음을 가다듬고 윗층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문을 두드리고 한 여자가 나왔다. 그런데 그 여자는 몸이 안좋은 휠체어를 탄 여자였다. 나는 이웃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고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독자가 이 책을 읽고 이웃을 한번 더 생각할수 있다는게 좋았다. 그래서, 이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자세히 알려주고 싶다. 이 책의 아쉬운점은 이 책의 스토리가 좀 더 다양한 스토리로 많고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짧은게 아쉬웠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주변의 이웃들이다. 왜냐하면 소음공해를 읽기 전에는 이웃에 대한 나쁜 감정이 있었다. 나쁜 감정은 소음공해와 비슷하게 음악을 들을 때 윗집에서 시끄럽게 하거나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는 것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었다. 이웃이 이 책을 읽으면서 나쁜 감정이 사라지고 좋은 감정만 남아 있으면 좋겠다.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이웃에게 더 편하고 친구같은 관계를 만들어주는거 같아서 감동을 받았고, 나도 이웃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이 책을 읽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 담당부서 : 사서팀 합덕도서관
  • 담당자 : 김도희
  • 연락처 : 041-360-6911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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