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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추천 도서

이용자 추천 도서우리반에 도둑이 있다
우리반에 도둑이 있다 책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지은이, 출판사, 출판일, 페이지 수, 허가여부, 첨부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우리반에 도둑이 있다
작성자 오기택 연락처 청소년 서평 이메일 원당중학교
지은이 고수산나 출판사 잇츠북어린이 출판일 2017
페이지 수 128 허가여부 B
첨부
초등학교 5학년 때 우리 반에서 자주 친구들 돈이 사라진 적이 있었다. 그때 범인을 찾겠다고 가방 검사도 하고 그랬었다. 나도 돈을 가져간 날이면 누군가 돈을 훔쳐갈 것 같아 걱정됐다. 그래서 우리 반에 도둑이 있었나라고 생각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어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또 한 번쯤 이런 일을 겪었을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주인공 정태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로 어머니와 형과 함께 산다. 정태네 집은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 형은 공부를 잘해서 형만 학원을 보내고 정태는 학원에 가지 않아 집에서 매일 게임만 하면서 지냈다. 엄마는 그런 모습의 정태에게 꾸중을 하였다.
어느 날 정태가 옷을 사러 엄마와 같이 가게에 갔다. 그 가게에서 요술필통을 발견했다. 정태는 요술필통이 마음에 들어 엄마에게 사달라고 졸랐다. 친구가 없는 정태는 필통 안에 물건을 넣으면 똑같은 것이 한 개 더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아이들 몰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훔쳐서 물건을 한 개 더 만들었다. 어느 날 윤주라는 애가 우리 반에 전학을 왔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내내 학원 숙제를 하는 조용한 아이였다.
한참이 지난 후 반 아이들이 체육을 하러 갔을 때 정태는 반에 남아서 비싼 휴대폰을 요술필통 안에 넣었다. 정태는 비싼 휴대폰을 똑같이 만든 다음 휴대폰을 주인 가방에 넣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정태는 다시 희라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체육 시간이 끝난 뒤 반에 들어오니 반 아이들 분위기가 소란스러웠다. 궁금해서 가보니 희라가 비싼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얘기했다. 희라는 범인을 찾겠다고 친구 폰을 빌려 희라 폰에 전화를 했다.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진동이 우리는 곳은 바로 정태 가방이었다, 정태는 무척 당황했다. 희라는 “도둑놈”이라고 소리쳤다, 정태는 도둑이라고 누명을 썼다.그날 밤 정태는 자려고 잠자리에 누웠다. 정태는 형한테 누군가 도둑으로 몰렸으면 누명을 어떻게 벗는지 물어봤다. 그러자 형은 진짜 도둑을 잡아야 한다고 얘기했다. 다음 날 정태는 반 애들이 학교 끝나고 간 후 가방을 가지러 학교에 갔다. 가방을 가지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반에 혼자 남아서 숙제를 하고 있는 윤주가 정태에게 나는 네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 라고 얘기했다. 내 가방에서 희라의 폰이 나왔는데 윤주는 정태가 범인이 아니라고 얘기해서 수상쩍었다. 우리는 뭔가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라며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윤주가 자기가 도둑이라며 자백을 했다. 윤주는 우리 반으로 전학을 오기 전에 아이들이 나보다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샘이 나서 없앴던 것이다. 윤주는 희라에게 사과를 하면서 끝이 나게 된다. 집과 학교에서 외로운 정태의 모습은 내가 중학교 1학년을 입학했을 때 모습과 겹쳐졌다. 그리고 정태 어머니께서 형만 예뻐하고 정태를 꾸중했기 때문에 속상하고 화가 나기도 했다.
  • 담당부서 : 사서팀 합덕도서관
  • 담당자 : 김도희
  • 연락처 : 041-360-6911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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