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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추천 도서구의 증명
구의 증명 책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지은이, 출판사, 출판일, 페이지 수, 허가여부, 첨부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구의 증명
작성자 최단아 연락처 청소년 서평 이메일 당진중학교
지은이 최진영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5
페이지 수 177 허가여부 B
첨부
‘구의증명’이라는 소설을 2015년 3월 30일 작가 최진영에 의해 쓰인 소설이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 구와 담의 단지 사랑이라는 단어로만으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둘의 관계와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구에게는 살아생전 부모님이 남기시고 돌아간 빚이 있었다. 부모님이 죽기 전까지 다 갚지 못해 구가 갚아야 하는 처지가 왔다. 처음엔 갚으려 노력했으나, 점점 갚는다는 의미 말고 상납한다는 느낌이 들어 담과 구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채업자들을 피했다. 그러다 지친 구는 말했다, “숲에 들어가 우리 청설모가 돼자”고
담은 구가 너무 지쳐 보였고 구의 말을 전부 들어주던 사이라 승낙했다.
그렇게 아무도 없는 숲에서 사는 것도 잠시, 사채업자들은 결국 둘의 위치를 알아냈다.사채업자들은 구를 폭행하였고, 폭행을 이기지 못한 구는 끝내 죽음을 피할수 없었다. 구와 담은 예전에 한 말이 있었다. 구와 담 둘중 한 사람이 먼저 죽는다면 그 사람을 먹어 죽는게 죽는게 아니고,같이 살자고, 담은 약속대로 눈물을 흘리며 구를 뜯어 먹었다. 애틋하고 끝가지 함께 살고 싶었던 둘의 마음이 와 닿았았다. 둘을 갈라 놓은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이 아팠다. 나는 ‘구의 증명’을 읽으며 구와 담, 두 주인공들의 각자 사정, 결국 이별하는게 슬펐고,작가가 의도한 아픔이 잘 느껴졌다.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를 의지해 이겨나가려는 모습이 좋았다. 책이 베스트셀러인 만큼 그만큼의 가치가 있고 보는 내내 몰입도가 좋아 금방 재밌게 읽을수 있었다. 아직 책에 흥미를 갖지 못하였거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접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 중학생인 나도 책을 좋아하진 않지만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 담당부서 : 사서팀 합덕도서관
  • 담당자 : 김도희
  • 연락처 : 041-360-6911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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