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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추천 도서달러구트 꿈 백화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책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지은이, 출판사, 출판일, 페이지 수, 허가여부, 첨부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달러구트 꿈 백화점
작성자 김민승 연락처 청소년 서평 이메일 원당중학교
지은이 이미예 출판사 팩토리나인 출판일 2020
페이지 수 300 허가여부 B
첨부
꿈으로의 여행

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을 생각하게 되는가 ?
꿈의 정의 중 하나는 ‘수면중에 일어나는 일련의 시각적 심상이다’. 꿈은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장래희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꿈은 그냥 꿈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 꿈이란 것을 조금 특별하게 생각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이미예 작가이다.
이미예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재료공학을 공부하고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했다고 한다. 이런 문학도가 아닌 공학도로써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저자가 ‘왜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을까 ? ’라는 물음에는 이렇게 답할 수 있다. 저자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품어왔던 오랜 꿈인 작가의 꿈을 다시 떠올리며 짬짬히 글을 쓰다가, 조금더 꿈에 다가가기 위해서 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퇴사를 한 후, 꿈을 이루는 첫 발걸음으로 낸 첫 작품이 바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라는 작품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자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꿈을 살 수 있다. 그 꿈속에서 각각의 등장 인물과 배경이 상세히 나와 있다. 이런 꿈 이야기라는 점에서 나 스스로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꿈들은 대부분 저자의 꿈을 바탕으로 썼는데 평소 꿈을 자주 꾸는 편이고, 심지어 꿈일기까지 쓰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 책은 액자식 구성이다. 이 구성은 바깥 이야기와 안 이야기가 있는 구조이다. 읽다 보면 바깥이야기와 안 이야기의 경계가 모호해서 등장인물들의 관계성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관계를 이해하고 나면 그 속에서 또 하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또, 결말은 주인공인 페니가 다시 일을 하는 것으로 맺는다. 나는 명확한 결말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말은 만족하지 못했다. ‘좀더 확실한 결말을 알고 싶다’라고 하는 아쉬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말을 가진 이유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바로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이 나왔기 때문에 [달러구트 꿈 백화점 1]과 이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나는 만족한다. 왜냐하면 나는 책을 읽을 때 보통 자기 전에 읽는데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자기가 싫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몰입감이 있었다. 그래서 판타지를 좋아한다는 사람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마치 상상속에서 헤엄치는 듯한 이야기가 나를 책속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함께 상상속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보는건 어떨까 ?
  • 담당부서 : 사서팀 합덕도서관
  • 담당자 : 김도희
  • 연락처 : 041-360-6911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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