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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농업으로 유휴공간을 새롭게 활용

  • 조회 : 6
  • 등록일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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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텃밭조성.jpg (90kb)
당진시, 도시농업으로 유휴공간을 새롭게 활용 이미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마을 또는 복지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형 게릴라 가드닝과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도시농업 R&D 기술적용 운영 시범 도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과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형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하반기에는 신평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민들레처럼’의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게릴라 가드닝과 원예교육을 진행하였다. 상자텃밭 조성, 계절 채소 및 화훼류 식재 실습, 재배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의 원예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도모하였다.

앞서 상반기에는 6개 마을(석문면 교로2리, 순성면 성북1리, 신평면 신흥1리, 송산면 상거리, 면천면 주민자치회)을 대상으로 유휴공간에 텃밭과 꽃밭을 조성하고 관리를 위한 기술지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원예프로그램 4회를 병행하여 도시농업 기술 보급과 공동체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시농업한국마스터가드너 당진시지회(회장 김준섭)와 당진야생화연구회(회장 신주야)가 전문 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 R&D 기술적용 운영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마을 또는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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