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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가 자가채종 씨감자 사용 주의 당부

  • 농업
  • 조회 : 1364
  • 등록일 : 2014-02-10
 
 
당진, 농가 자가채종 씨감자 사용 주의 당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지난해 가을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감자를 씨감자로 올봄에 재배할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봄에 노지재배에 사용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 당진지역(고대면, 송산면, 면천면)의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감자를 대상으로 감자재배에서 문제가 되는 감자바이러스X 및 감자바이러스Y,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등에 대한 바이러스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감자바이러스X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감염이 없었지만 감자바이러스Y에 평균 90%이상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자바이러스Y에 감염된 감자를 씨감자를 사용할 경우 수확 시 10∼30%의 수량감소가 생기며, 이 병에 감염된 감자 잎에는 모자이크 또는 황화반점 증상이 나타난다.   분석방법으로는 감자 즙액에 있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검출하는 방법이 사용되었으며(Real-time PCR) 노지재배와 하우스재배로 나누어 분석되었다.   복숭아혹진딧물을 비롯해 40여종의 진딧물이 감자바이러스Y를 전염시키고 기주범위가 비교적 넓어서 많은 가지과 식물들에 이 바이러스에 전염이 된다. 특히, 병든 감자와 담배 등이 주요한 전염원이다.   농업기술센터 전작담당자는 “감자바이러스Y는 감자잎말림바이러스와 달리 진딧물이 구침을 찌를 때 전염되어 순식간에 확산되기 때문에 씨감자 생산을 위해서는 망실하우스로 재배하고 신속한 진딧물 방제와 감염식물 제거가 중요하며, 씨감자를 절단할 때는 항상 끓은 물에 칼을 소독해야 즙액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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